불교 전래 이후(1960~)
일본 화가로서의 전환기가 된 작품 ≪불교 전래≫(1959년 제작)는 제44회 재흥일본미술원전에 출품된 작품입니다.당시 히라야마 이쿠오는
도쿄예술대학에서 조수를 맡았습니다. 원폭증 증상으로 인해 죽음의 공포에 대치하는 나날들 속에서 일본화가로서 일생을 걸고 그릴 주제를
모색했었습니다.
이 작품은 미술평론가 하베이 노리아키의 신문지의 원전평에 처음 올랐고,그 단 두 줄의 문장은 젊은 날의 화가에게는 무엇보다도 큰격려
가 되었습니다.
≪불교 전래≫는 히라야마 이쿠오의 화업의 ‘불전’과 ‘실크로드’ 연작의 출발점이 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.
저희 관에서는 ≪불교 전래≫의 실물원치수의 대도판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. 내관하실 때 꼭 감상해주세요.
작품의 코멘트는 원칙적으로 히라야마 이쿠오 본인에 의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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